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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정의, 증상,백신 종류

니화맘 2024. 2. 7. 00:00

일본뇌염:정의, 증상, 백신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일본뇌염이 무엇인지, 증상은 어떤 것인지 예방접종을 안 하게 되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 백신의 종류도 두 가지가 있으니 차이점과 장단점을 구분하셔서 접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본뇌염 정의

뇌염모기가 전염시키는 일본뇌염이라는 병을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일본뇌염 접종하기 전에 엄청나게 유행하던 병이고 현재도 일본뇌염모기는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발견되며 접종하지 않으면 지금도 위험한 병입니다. 일본뇌염은 모기 활동이 많은 여름이나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감염증이며 일반적으로 7월 중순부터 8~9월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10월부터는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고 매년 아시아 전역의 소아가 일본뇌염에 걸려서 1만 명이 사망하는 높은 치사율을 보입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해도 약 3분의 1은 신경계에 합병증이 남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작은 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됩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선입니다.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 됐을 때 대부분은 무증상이며 감염자의 약 250명 중 1명에서 임상증상을 나타내며,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이행되기도 하고 드물게 뇌염으로 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약 30%의 치명률을 보입니다. 

백신 종류

불활성화 백신과 생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12~23개월에 접종을 시작합니다. 불활성화 백신의 기초접종은 7-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추가 접종은 2차 접종으로부터 12개월 후, 6세, 12세에 합니다. 생백신은 처음 방문하여 1회 접종하고, 1차 접종 12개월 후 2차 접종합니다.

  • 사백신(불활성화 백신) 무료(5번 접종)
    사백신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생백신을 사용하면 오히려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백신의 경우에는 12년에 걸쳐 5회 접종을 맞아야 해서 접종 기간이 길다는 게 단점입니다. 반면 무료로 진행된다는 장점과 WHO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사백신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생백신(약독화 생백신) 무료(2번 접종)
    살아있는 균을 배양해 그 균이 가진 독소를 약화시킨 뒤 주사약 속에 넣어 만든 백신, 즉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균의 활동을 약하게 만들어 몸속에 넣으면 면역력이 생겨나는 방식입니다. 생백신은 1년을 주기로 해서 2차례 맞으면 돼서 횟수가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생백신과 사백신 모두 효과나 안전성은 비슷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생백신을 맞추느냐 사백신을 맞추느냐 문제는 전적으로 아이의 나이나 부모님의 취향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불활성화 백신과 생백신은 절대로 호환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