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의미,증상,예방접종,부작용

파상풍의 의미와 증상,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파상풍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계신가요?오늘 제 포스팅을 보시고 파상풍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시고 증상과 부작용을 참고하셔서 예방접종을 꼭 맞기 바랍니다. 

파상풍의 의미

이 질환은 사람의 신경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균이 그 틈으로 독소를 뿜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상풍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고 주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 발생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과 같은 곳에서는 접종이력이 없는 신생아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상풍균은 흙에서도 발견되고, 동물의 위장관에도 있습니다. 파상풍 균은 동물에게 물려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거나 풀이나 동물의 배설물에 있는 파상풍 균의 포자가 기존의 상처 부위로 들어와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흔하게는 일상생활에서 넘어지거나 나무 책상에 쓸리면서 피부에 상처 났을 때, 혹은 피어싱이나 문신에 의해 피부가 다쳤거나 곤충에 쏘였을 때에도 파상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주사를 맞고 있는 영아

증상

잠복기는 평균 8일 정도이며 짧게는 24시간부터 한달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상은 입 주변이 수축되어 근육이 굳어지면서 입을 열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고, 두통이나 오한 등과 같은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면 경련이 일어나서 웃는 듯한 표정으로 보이기도 하며, 만약 전신에 경련이 일어날 경우에는 목이나 등 쪽에 활모양으로 휘게 되는 후궁반장이 나타나 호흡곤란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신생아일 경우는 90% 이상의 확률로 사망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 대상:모든 영유아
• 접종 기간:생후 2,4,6개월에 한 번씩 총 세번을 맞아야 하고 이후 생후 15~18개월에 한 번, 만 4~6세에 한 번 더 추가 접종을 하고 Tdao 나 Td 백신을 통해 11~12세에 추가 접종하시면 됩니다.
• 파상풍 예방접종을 이전에 받았다면 파상풍과 디프테리아에 대항하는 항체의 농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10년에 한 번씩은 맞는 게 좋습니다. 단, 11세 이후 한 번은 백일해까지 포함한 혼합 백신인 TDaP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 ※ Tip DTaP에서 D는 diphtheria 디프테리아, T는 tetanus 파상풍, P는 pertussis 백일해를 말합니다.)

부작용

주사부위의 통증, 부종, 감염 등이 있을 수 있고 발열과 근육통, 두드러기, 전신 위약감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4~5회차 때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독소에 대한 과민 반응의 일종이며, 독소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정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국소적인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상풍의 치료는 대증적 요법과 파상풍 인간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